이 쿰란이 유명해 지기 시작한 것은 1947년으로, 이 쿰란 주위의 동굴들에서 주전 2세기경의 히브리 성경 사본과 성경의 주석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성경 사본이 사해 주변에서 발굴되었다고 하여 ‘사해사본’이라고 하기도 하고, 쿰란 주위에서 찾았다 하여 ‘쿰란사본’ 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곳 동굴들에서는 에세네(Essenes)파로 불리는 한 무리가 종교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에세네파 신자들은 재산과 예배, 독서와 식사를 모두 함께했다.
결혼은 거의 하지 않았고, 오로지 세상의 종말에 대비하여 하나님과 한 몸이 되기를 기도했으며 200년 동안 에세네파 교인들은 금욕, 기도, 하나님의 말씀 읽기를 계속해왔다.
사해동굴의 문서들은 로마군을 피해 동굴 속에 감추어진 듯하다.
예루살렘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1947년 양치기 소년이 부근에 있는 사막의 동굴에서 사해문서(성서의 필사본)를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기원전 8세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고, 기원전 2세기에는 유대교의 한 파인 에세네파(Essenes)가 공동생활을 하면서 사해문서를 남겼다.
당시의 유적이 남아 있으며, 이스라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쿰란 남쪽 약 4.5㎞ 되는 곳에는 샘물이 솟아나며 해수욕시설과 샤워시설, 피크닉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출처] 쿰란 [Qumran ] | 네이버 백과사전
사해 북서쪽에 쿰란이 있다. 입구에서 영화 한편을 보고 박물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영화는 쿰란 공동체가 어떤 생활을 했는지 재연하는 영화다. 한국어로 나온다.
광야의 동굴에서 사해문서로 불리는 성경 필사본이 발견된 항아리 모습이다.
▲ 영화가 끝나면 스크린이 올라가면서 뒤에 돌항아리가 등장.
▼ 목욕탕. 목욕이 매우 중요한듯
공동으로 노동도 하고, 토기도 구웠대요.
▲ 서기관을 따로 교육시킴.
Scribes' room. 서기관의 방에 대한 설명도 있다. 철저하게 교육받고 선별된 서기관들의 방이다. Scribes' room. They shall enter him in the Rule according to his rank among his brothers for the law, for the judgment for the purity and for the placing of his possessions in common. and his advice will be for the Community as well as his judgment.
▲ 공동 생활 공간
▲ 무릎을 꿇고 공부했던 책상 이었나...?
▲ 사해사본의 모형.
성경은 이렇게 두루마리에 쓰여져서 보관되어 왔다.
사해의 건조한 환경으로 잘 보존 되었다고 한다.
매우 건조하고 동굴속의 시원함으로 오래오래 보관된듯.
발굴된 옛날 소품들.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이제 야외로 나가본다.
사해사본이 가장 많이 발견이 된 4번동굴을 향해 출발~
▲ 매우 건조하고 더운 환경에서도 꽃이 피는것이 신기했다.
1. Ritual bath ---- 목욕의식
2. Aqueduct ------ 수로
3. Cistern --------- 물탱크
4. Refectory ------ 식당
5. Kiln ------------- 가마
6. Kitchen -------- 부엌
7. Tower ---------- 탑
8. Scribes' room -- 서기관의 방
A suggested reconstruction of Qumran in the second temple period. 324 Roman | BC | 63 Hellenistic | 332 Persian | 586 Israelite | 1200
베드윈 목동 이야기 한 베드윈 목동이 동굴에 들어가 돌을 던지다가 색다른 소리가 들려서 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도굴자들이 몰려든 곳.
히브리대학 교수의 이야기. 도굴꾼이 성경사본을 찾아서 갖고나왔더니, 어떤 사람이 “이거 몇 푼 안하는 거야” 하고 자기가 샀다.
그걸 자기 집에 숨겨놓고 일부만 들고 히브리대 교수를 찾아가서 흥정한다.
교수가 전부 보여 달라고 돈은 엄청 많이 주겠다고 하고 함께 그 사람 집에 갔는데 모두 가루가 되어있더라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천년 넘게 보존되다가, 약간의 습기가 있자 가루가 되어버린 이야기.
정말 대단히 더운 곳.
목욕탕.
▲ 수로와 곳곳에 물탱크
▲ Kiln (가마) This kiln was used to fire the pottery utensils manufactured in the potter's workshop.
▼ 이 곳이 4번 동굴.
사진으로 참 많이 봤는데, 나도 똑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고있네.
The scrolls cave. Bedouins discovered this cave in august of 1952. Fourteen thousand fragments of scrolls were unearthed as they sifted through the dust within. Archaeologists, who reached the cave later, uncovered an additional 1,000 fragments. scholars believe that a roman soldier who entered the cave in 68 ce tore the scrolls intentionally and that later, ravages by animals and climate inflicted further damage. as research proceeded, the fragments of these scrolls were pieced together to produce 530 different scrolls... cation of these scrolls was completed in 2001 Storage jars and a sc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