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요르단'에 해당되는 글 15건
- 2011.12.15 HOTEL : CAPTAIN'S TOURIST HOTEL (아카바)
- 2011.12.14 페트라[Petra] - 나오는 길
- 2011.12.14 페트라[Petra] - 원형극장
- 2011.12.14 페트라[Petra] - 알카즈네
- 2011.12.14 페트라[Petra] - 입구
- 2011.12.14 호르산 아론의 무덤
- 2011.12.14 모세의 샘
- 2011.12.14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 마을
- 2011.12.14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점심:현지식)
- 2011.12.14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 2011.12.14 아르논[Arnon] 골짜기
- 2011.12.14 느보산[Mount Nebo]
- 2011.12.14 메드바[Madaba] 성 조지교회
- 2011.12.14 헤스본[Heshbon]
- 2011.12.14 2011년 7월 11일 아침 호텔 HOTEL : GRAND PALACE HOTEL (암만) 요르단
지역 : 암만, 페트라, 아카바
1) 호텔 - 암만
2) 헤스본[Heshbon]
3) 메드바[Madaba] 성 조지교회
4) 느보산[Mount Nebo]
5) 아르논[Arnon] 골짜기
6)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점심:현지식)
7) 모세의 샘
8) 호르산 아론의 무덤
9) 페트라[Petra]
10) 호텔 - 아카바
저녁숙소 : HOTEL : CAPTAIN'S TOURIST HOTEL (아카바)
이곳만 수영장이 24시간 오픈.
CAPTAIN'S TOURIST HOTEL
매우 작은 호텔.
▲ 시간이 늦어서, 방 배정 전에 저녁식사를 하러갔다. 짐을 다 들고...
작은 규모의 호텔이라 아담하니 좋았다.
▲ 우리방. 201호
바로 모임에 오라고 하셔서, 씻지는 못하고 짐만 풀고 나갔다.
▲ 문 열자마자 바로 앞에는 화장실. 오른쪽으로 가야 방이다.
▲ 화장실엔 바람만 나오는 드라이기(뜨거운바람이 아니다.)
세면대 옆에는 샴푸, 바디워시 샘플이 있었지만 질이 안좋다. 머리카락이 빳빳해져요!!
화장실이 너무너무 작다. 욕조없고 샤워부스가 있다.
▲ 샤워부스. 다양한 버튼이 있다.
이 호텔의 단점.
샤워부스와 세면대에서 물이 너무너무 안빠진다!!!
세수 한명이 한번하고 물이 안빠짐. 한참을 기다려야함!!!
샤워부스에서 샤워하는것을 나는 포기했다.
나의 룸메이트만 샤워하고, 나는 24시간 열려있는 수영장에 수영복을 입고가서 샤워하고 왔다.
야외에서 말이다 ㅠ_ㅠ
그정도로 화장실의 모든 물빠짐은 심각함.
그나마 다행인것은 변기는 안막힘 ㅎㅎㅎ
▲ 더운나라답게 호텔 방마다 있는 에어컨. 내가 그 밑에서 잤다. ㅎㅎㅎ
▲ 에어컨이 달려있는 벽에 큰 거울이 달려있다.
▲ 왼쪽에서 내가잤고, 오른쪽이 룸메이트. 그 중간에 콘솔이 있다.
▲ 시계, 휴지, 각종 리모컨, 전화기, 메모지, 볼펜 / 벽에는 콘센트.
구멍이 3개인 콘세트인데 구멍들이 길쭉길쭉하다. 동그랗지 않음.
콘센트 한개에 멀티캡(3개 꼽을수 있는-집에서 챙겨감) 꼽아서
하나는 카메라 베터리 충전, 하나는 드라이기
▲ 침대 발치에는 창가쪽으로 작은 테이블(재털이)과 의자1개.
벽쪽으로는 스텐드와 화장대겸 서랍들과 의자1개.
그 위에는 TV
▲ 옆으로는 낮은 선반같은게 있다.
(위에 보이는 모자가 우리엄마 모자. 출발할때 놓고간것을 알고 부랴부랴 찾으러 왔었다.)
▲ 출구쪽 벽에는 스위치와 전원 연결해주는 카드꽂이.
카드를 빼면 모든 전자제품 전기가 나간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켜놓고 모임에 다녀왔으나
카드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해서 빼갔더니
에어컨은 꺼져있었다. 너무더웠어!!!
▲ 현관문 손잡이에 걸려있었다.
Captain's hotel
▲ 창밖으로 보이는 수영장. 24시간 오픈.
수영장 안에 조명이 설치되어있다.
어린이용, 어른용, 깊은곳으로 나눠져있음.
▲ 모임장소를 못찾아서 호텔을 온통 뒤지고다녔다.
결론은 건물 1층 밖으로 나가서 계단으로 가야한다.
다들 어떻게 잘 찾아갔나 몰라...
나랑 룸메이트는 헤메다가 한참 진행중일때 들어갔다 ㅠ_ㅠ
이 사진을 찍을땐 우리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시간이다.
다른곳에서는 밖에 못나갔는데 아카바는 밤늦게 (거의 12시) 나가보았다.
우리가 언제 또 요르단을 와보겠는가 싶기도 했고, 내일이면 다시 이스라엘로 가야하는것 때문이기도 하고
요르단 사람들이 한국인을 좋아하는것 같아서 마음도 놓이고...겸사겸사.
특히, 바로 앞에 시장이 있다는 이야기에 요르단에서만 살 수 있는 옷을 사보려고 나갔으나
매우 작은 그냥 동네 가게들이 모여있는 규모였고
몇개 안되는 가게들도 늦은시간이라 문을 닫은곳들이 대부분이었다.
성지순례를 가면 반드시
현지 무화과와 석류를 먹어보겠다는 생각과는 달리...철이 아니라고해서 먹지 못했다.
혹시나하고 보이는 과일가게마다 들어가봤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구하기 쉬운 과일들만 있었다.
그나마 건진것이 가게에서 구매한 청포도!!! 그리고 트럭에서파는 체리. (체리 1kg에 3달러 였나...)
체리는 색이 매우 진해서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것들만 우리가 골랐다. 역시, 탁월한 선택! 달고 맛있었다.
다음날 이스라엘에 가서 들고다니며 먹고, 애들도 나눠주고, 신나게 맛있게 먹었다.
▲ 시장에서 과일도 사고
▲ 맥도날드에서 간식도 먹고
▲ 카페에 간 분들도 계시고요~
▲ Mohannad for shopping
슈퍼인가요...ㅎㅎ
호텔에 도착해서 일정은 | 식사 → 방배정 → 모임 → 씻고 자기 |
우리의 계획은 | 식사 → 방배정 → 모임 → 밖에 돌아다니기(시장 구경, ① 기념품사기) → ② 씻고 자기 |
실제로는 | 식사 → 방배정 → 모임 → 밖에 돌아다니기(시장 구경, ① 과일사기) → ② 수영장에서 샤워하기 → 자기 |
① 시장에서 요르단의 기념품을 사고싶었으나, 이미 문을 거의다 닫았고, 그나마 열려있는 가게에서 과일을 겨우 살 수 있었다.
영어를 못하는 나는 그냥 있고,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대신 물어봐주고, 흥정도 해주었다. 음하하하하하 -_-;;;;;;
그 후 갈곳없는 우리는 24시간 오픈되어있는 맥도날드에 갔다.
나와 룸메이트는 패스트푸드에 열광할 나이는 지났으므로 별로 먹고싶은건 없었지만 너무 더운 날씨때문에 콜라나 한잔 마셨다.
열정적인 어린 친구들은 더 놀다오겠다고 했으나
나와 룸메이트는 너무 졸려서 돌아가겠다고...그러나 길을 모르겠다!!!
남자아이 한명이 데려다주겠다고해서 셋이 호텔로 돌아가는데 역시 헤맸다.
도심 한복판에서 낙타를 만났는데 길 아무데나 (인도건, 차도건) 응가를 해놔서 몇번 피해다녔다.
완전 많은양을 싸놔서 완전 놀람 -_-!!!
② 그냥 씻고 자면 되는것을...
우리가 묵었던 어느 숙소도 이런곳은 없었다.
1. 24시간 열려있는 수영장!
대부분 호텔이 6시면 수영장을 닫는데 우리 일정은 항상 6시 이후에 호텔에 도착하기 때문에 한번도 수영장에 들어가본적이 없다.
항상 창밖으로 내다보며 우리도 수영장에서 놀면 좋겠거니...하고 생각만 해봤는데
이곳 호텔은 24시간 오픈!!! 게다가 사람도 없네?
날은 푹푹 쪄서 너무 더운데, 오호~ 그러나 물은 차갑다.
2. 방에 있는 화장실에 세면대와 샤워부스에서 물이 안빠짐!
시장을 돌아다니다 호텔에 돌아와서 씻으려는데 물이 너무 안빠지는거다.
룸메이트 먼저 씻으라고 했는데 샤워부스 문 높이까지 물이 이미 가득찼다. 문을 열고 나오니 바닥도 흥건해져서...더이상 샤워는 불가능.
샤워를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다가...안할수가 없어서 - 이날 우리는 페트라를 다녀왔으니 온몸이 흙투성이 - 결론은
야외 수영장에 딸린 샤워실에서 씻는것!!
막상 가보니 벌레도없고 공기도 따뜻하고(사실 덥고...), 따뜻한물도 나오고 물막힘걱정 없으니 너무좋았다.
사전조사를 가보니 야외 수영장에 사워실도 야외.....................인 것이다.
그래서 수영복을 입고 큰타올을 위아래로 두르고 샤워용품을들고 수영장에갔다.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그 사이에 아직도 안졸린 우리 일행 친구들이 나와서 수영하고 있었다.
내일 홍해바다에서 수영할 생각에, 수영을 전혀 못하는 혜선이에게 승희가 수영하는법을 알려주고있었다.
스노우클링 장비까지 갖추고...ㅎㅎ
나도 수영장에 들어가보고싶어서 풍덩 빠졌으나!!! 너무추워!!! 물이 왜이렇게 차가운거야!!!
당장 나와서 샤워하러갔다.
사진 아랫쪽 벽면에 사워시설이있다.
수영복 입은채로 비누칠하고, 머리감고, 이닦고, 세수하고...
그리고 큰타올 두개로 돌돌말고 방으로 돌아감.
사연이 많았던 호텔이었다.
다음날 아침에 맞이하는 호텔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 우리방에서 내다본 수영장.
왼쪽 윗부분엔 바(bar)도 있었다.
아랫쪽 나무지붕이 샤워실.
내가 어젯밤 12시경에서 그곳에서 샤워를했지...
▲ 다른방 창밖풍경
▲ 호텔 로비 유리문을 열면 이런 공간이 나온다.
▲ 호텔 가장 바깥 출구쪽에 있는 지도
▲ 담벼락에 고양이.
요르단의 자랑인 페트라 장식품은 어딜가도 있다.
▲ 부지런한 친구들은 아침부터 밖에나가서 기념품을 사왔다고 한다.
▲ 호텔을 나서며 사진한컷.
이렇게 떠나는줄 알았으나!!!
내가 호텔 붙박이장에 엄마모자를 두고온것이다!!!
부랴부랴 카운터에서 열쇠받아서 엘레베이터타고 올라가서 찾아왔다.
급하니까 영어가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팀에게는 아이고 죄송해라...
정말 사연 많았던 호텔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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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암만, 페트라, 아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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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페트라[Petra]
10) 호텔 - 아카바
저녁숙소 : HOTEL : CAPTAIN'S TOURIST HOTEL (아카바)
이곳만 수영장이 24시간 오픈.
페트라[Petra] - 나오는 길
곳곳에 댐처럼 생긴 물 저장소가 있다.
▲ 바위 아래를 아주 약간의 경사를 두고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기울어지게 파놓은 흔적이 있다.
빨간 화살표 부분은 생활용수, 농업용수(농사지을 땅이 있긴 한가!)로 사용된 수로. 노란 화살표 부분은 식수 수로.
자세히 안쪽을 들여다보면 벽 쪽으로 빨간 자국이 있는데, 흙으로 뚜껑을 덮어놓았던 것을 관광객이 볼 수 있게 뜯어놓은 상태라고 한다.
▲ 앞에서 보면 코끼리 같고 옆에서 보면 이빨 빠져 볼이 쑥 들어간 물고기 같은 모양의 재밌는 돌도 구경했다.
마지막 오르막길.
여기서부터 입구까지 말 타고 올라갈 수 있다. 한국인은 미리 흥정해놔서 3달러 내면 된다고 한다.
말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너무 고약해서 근처도 못 갔지만, 재미있을 거 같다.
여자들은 아저씨들이 한명씩 붙어서 말을 이끌어 주면서 걸어가는데 말이 느리게 가니 아저씨가 잡고 달리신다.
걸어가던 우리는 아저씨의 뒷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 한국 고속철도 노동조합. 21세기는 고속철도와 함께.
어디서 구하신 건가요??? 매우 반가웠다.
이제 요르단에서 마지막 밤을 보낼 숙소가 있는 아카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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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2011-07-11 (월)
지역 : 암만, 페트라, 아카바
1) 호텔 - 암만
2) 헤스본[Heshbon]
3) 메드바[Madaba] 성 조지교회
4) 느보산[Mount Nebo]
5) 아르논[Arnon] 골짜기
6)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점심: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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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호르산 아론의 무덤
9) 페트라[Petra]
10) 호텔 - 아카바
저녁숙소 : HOTEL : CAPTAIN'S TOURIST HOTEL (아카바)
이곳만 수영장이 24시간 오픈.
페트라[Petra] - 원형극장
원형 극장이 있는 근처까지만 가고 시간이 부족해서 돌아가야만 했다.
알록달록한 무덤안의 돌을 보기위해 접근해본다.
돌 색이 완전 알록달록!! 알록달록한 모래로 그림 그려진 것을 유리병에 판매한다.
돈을 더 내면 원하는 글자도 써준다.
바깥에 나가면 가격이 훨씬 저렴하지만 이곳에서 파는것이
진짜 여기서 나는 모래로 만든 것이고 그 외의 곳에서 파는 것은 다 가짜 모래라고 한다.
비싸도 이왕 사려면 이곳에서 사라고 추천하셨다.
하지만 난 하나도 안샀다. 이런 장식품을 안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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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암만, 페트라, 아카바
1) 호텔 - 암만
2) 헤스본[Heshbon]
3) 메드바[Madaba] 성 조지교회
4) 느보산[Mount Nebo]
5) 아르논[Arnon] 골짜기
6)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점심:현지식)
7) 모세의 샘
8) 호르산 아론의 무덤
9) 페트라[Petra]
10) 호텔 - 아카바
저녁숙소 : HOTEL : CAPTAIN'S TOURIST HOTEL (아카바)
이곳만 수영장이 24시간 오픈.
페트라[Petra] - 알카즈네
시크길 끝에 알 카즈네가 보이려고 한다. 두근두근
페트라에 에서의 후손인 에돔족속이 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약탈하거나,
바깥에서 약탈해 온 것을 갖고 페트라로 도망가서 좁은 시크길을 지날 때 못 들어오게 공격했다고 한다.
실제로 페트라에 들어가 보니 돌산을 조각해 놓은 것만 있을 뿐, 먹고살 농사지을 땅은 없어보였다.
페트라에 살던 에돔족속은 그 곳에서 생활을 했고
멸망한 후에 나바테아인이 그 곳에 와서 정착하면서 무역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곳이다.
나바테아인 들은 유목생활로 천막을 치고 살고, 바위에 파진 동굴들을 무덤으로 사용했을 거라고 추측한다.
페트라 입구부터 시크길은 말이 다니는 구역. 알 카즈네부터 원형극장 까지는 낙타가 다니는 구역. 원형극장부터 그 안쪽으로는 당나귀가 다니는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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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암만, 페트라, 아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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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느보산[Mount Nebo]
5) 아르논[Arnon] 골짜기
6)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점심:현지식)
7) 모세의 샘
8) 호르산 아론의 무덤
9) 페트라[Petra]
10) 호텔 - 아카바
저녁숙소 : HOTEL : CAPTAIN'S TOURIST HOTEL (아카바)
이곳만 수영장이 24시간 오픈.
페트라[Petra]
셀라는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유대왕 아마샤는 에돔을 공격하여 에돔군사 만 명을 죽이고 셀라를 공격하여 빼앗고 그곳 이름을 욕드엘이라고 고쳤다(왕하 14:7). 1
이사야는 찬송의 노래에서 셀라의 주민들도 노래하라고 하였다(사 42:11, 옵 1:3 2). 3
페트라는 나바테안이 주전 3세기에 점령하였다가 주후 106년에 로마의 트라얀 황제가 완전히 로마제국의 속국으로 만들어 아라비아 페트라이아라는 이름의 한 주로 남게 되고 페트라가 수도가 되었다.
주후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틴 로마황제의 영향으로 많은 기독교 건축물도 건설되었고 거대한 고대의 무덤이 수도원으로 개조되기도 했다.
새로운 무역로가 이곳에서 멀어지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이곳은 1812년 아랍 지명 확인에 큰 공헌을 했던 부르크하르트에 의해서 발견되면서 알려주게 되었다.
페트라는 해발 935m의 충적토로 된 고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유적의 넓이가 3,000,000㎡에 이르는 거대한 유적지이다.
이곳에서의 고고학적인 자료는 너무나 방대하지만 초기 청동기시대부터 헬라시대까지와 나바테안 시대와 로마시대부터 비잔틴시대까지의 유적이다.
이사야 34장
[여호와께서 원수들을 벌하시리라]
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2.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당하게 하셨은즉
3. 그 살륙당한 자는 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육이 에돔땅에 있음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11. 당아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위에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드리우실 것인즉
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승냥이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숫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에 살면서 쉬는 처소로 삼으며
15. 부엉이가 거기에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의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각각 제 짝과 함께 거기에 모이리라
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 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눠 주셨으니 그들이 영원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에 살리라
에스겔 25장
[에돔과 블레셋이 받을 심판]
1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13.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에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폐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진노와 분노를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을 에돔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미워하여 멸시하는 마음으로 원수를 갚아 진멸하고자 하였도다
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블레셋 사람 위에 손을 펴서 그렛 사람을 끊으며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되
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시니라
에스겔 35장
[세일 산과 에돔이 황무하리라]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네 얼굴을 세일 산으로 향하고 그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네가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할지라
4. 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 네가 황폐하게 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5. 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마지막 때에 칼의 위력에 그들을 넘겼도다
6.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에게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7. 내가 세일 산이 황무지와 폐허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8. 내가 그 죽임 당한 자를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죽임 당한 자를 네 여러 멧부리와, 골짜기와,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9. 너를 영원히 황폐하게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주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0.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11.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심판할 때에 그들이 나를 알게 하리라
12. 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폐하였으므로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13.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14.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내가 너를 황폐하게 하되
15. 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폐하므로 네가 즐거워한 것 같이 내가 너를 황폐하게 하리라 세일 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무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세일 : Seir >
사해 남방의 산악지대로 에서의 자손인 에돔의 영토이며(창 32:3) 에돔과 동일한 이름이다. 4
원래 이 땅에는 호리 족속이 살고 있었고(신 2:12)에 가나안에 살다가 모든 가족과 재산을 이끌고 세일로 이주했다(창 36:6-7 5). 6
세일은 에서 때부터 이스라엘의 원수였지만 하나님은 출애굽 당시 에돔 등을 침범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다(민 20:14-21). 7
그러나 마침내 다윗 시대에 이스라엘은 그곳을 정복하였다(삼하 8:13-14). → 에돔을 참고하라. 8
세일의 위치 : 성경에서 세일 산(The hill country of Seir)은 구체적으로 아라바 동쪽 산지로 사해 남단에서 아카바 만에 이르는 지대를 말한다(창 32:3; 수 24:4 9), 남쪽은 엣세라, 북쪽은 에발 지방이 위치해 있었다. 10
성경은 호렙 산(시내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정탐꾼을 보낸 곳)까지는 열 하룻길이라고 표현한다(신 1:2)로 이곳의 위치는 기럇여아림의 서남편의 능선을 말한다. 11
출처 : C3TV.com
페트라 지도이다. Visitor's Center에서 출발해서 6번까지만 다녀왔다.
- [/footnote], 대하 25:12[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에돔 족속이 바위틈에 살기에 교만하다는 예레미야와 오바댜를 통해 선포된 말씀은 셀라를 연상하게 한다(렘 49:16[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셀라는 히브리어에서 바위를 뜻하며 요르단을 대표하는 페트라는 셀라(Sela)의 추정지이기에 중요한 곳이다.
페트라는 바위를 나타내는 헬라어이기에 지명의 연관성이 있다.
페트라는 사도바울이 3년 동안 머물렀던 아라비아로 추정되는 곳이기에 더 중요한 곳이다(갈 1:17[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36:8[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나중에는 이곳의 이름이 에돔으로 바뀌었다.
에서는 야곱이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기 이전(창 32:3[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사사 시대에 승리의 은혜로 도취된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과거 역사에서 하나님의 능력 있는 역사를 노래하면서 “주께서 세일에서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도 새어서 구름이 물을 내렸나이다”라고 표현했다(삿 5:4[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신 2:2-7[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하나님은 에스겔의 얼굴을 세일 산으로 향하고 그곳을 쳐서 예언하라고 말씀하셨다(겔 35:2[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신 2:5[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이 산의 서쪽은 가데스(민 20:16[footnote] [본문으로] - [/footnote]).
성경 속의 또 다른 세일 : 유대 지파가 분배받은 땅 중의 일부(수 15:10[footnote]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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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스본[Hesh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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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르논[Arnon]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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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산(아론의 무덤)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아론의 무덤이 있는 호르산이라고 하셔서 찍었다.
38.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 오월 초하루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으로 호르 산에 올라가 거기서 죽었으니
39.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던 때의 나이는 백이십삼 세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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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하레셋[Kir-hereseth]
길 하레셋은 케락성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모압산지의 방어요새였던 곳으로, 삼면이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이며,
왕의대로에 위치해 있어 여러 시대에 걸쳐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성경에는 ‘길’, ‘모압 길’, 가끔은 ‘길헤레스’ 또는 ‘길 하레셋’(Kir-hereseth)으로 언급되며, 한때는 모압왕국의 수도였고 그리스시대와 로마시대의 도시가 자리하기도 하였다.
로마의 지방 도시로 카르카모바라 불렸으며, 로마와 비잔틴시대에는 중요한 기독교 지역으로 페트라의 대주교는 이곳에 그의 영지를 가지고 있었다.
1132년 십자군시대에 이르러서는 예루살렘 공국의 발드윈1세가 이곳을 점령하면서
이곳으로 진출하려는 모슬렘의 세력을 막기 위해 왕의대로에 있는 아카바와 쇼박과 케락에 요새를 건설하고 케락을 그 중심으로 삼았다.
케락은 쇼박과 예루살렘을 연결하는 중요한 지역이었다.
성경적으로는 모압의 메사왕이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죽은 후 해마다 바치던 조공을 바치지 않아 아합의 아들 여호람왕이 에돔왕국과 연합하여 모압을 정벌하게 되는데, 당시에 메사왕은 디본에 그의 수도를 두고 있었으나 여호람의 군대가 승전을 거듭하자 길 하레셋으로 후퇴하여 이스라엘 연합군이 바라보는 가운데 그의 장남을 산 채로 불에 태워 모압족의 신이었던 그모스에게 바쳤던 곳으로, 이로 인해 이스라엘 군대가 퇴각하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왕하 3:9~20[footnote][/footnote]).
해발 1050m 정상의 케락성은 옛 요새의 한 부분과 십자군이 그 위에 다시 지은 성채의 유적이 남아있는데,
십자군 당시에 쌓아두었던 성벽이 복원되어 십자군시대 요새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므룩시대의 성채의 유적도 남아있다.
카락성 - 카라크성 [Karak castle]
성경에는 길하레셋.
버스를 타고 가다가 길가에 내려서 잠시 카락성을 봄.
카락성을 한눈에 보려면 여기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가이드분이 사진 찍으라고 하셨다.
카메라에도 한 번에 담기 어려워 여러 장 나눠 찍은 것을 엇비슷하게 연결해봤다.
난공불락의 천연 요새인 카락성.
왕의대로가 내려다보이는 곳 해발 1,000m 에 위치해있다.
모압의 수도였고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서로 차지하려고 전투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라고 한다.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7.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8.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11.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1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19.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읍과 모든 아름다운 성읍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1.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26.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27.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해자위에 사용할 때 펴고, 평상시엔 접어놓는 다리 위치와 문을 부수고 들어와도 쉽게 내벽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문의 위치가 90도로 꺾여있는 이유라고 하셨다.
다리를 건너며 내벽과 외벽, 해자, 다리, 내벽, 성문을 한눈에 들어왔다.
외벽과 내벽이 있고 그 사이에는 물이 있는(해자가 있는) 구조.
들은 대로 합성을 해봤다.
요르단 문효심 가이드님이 키가 작으니 태극무늬 부채를 머리위로 흔들면 잘 따라오라고 하셨다.
각 방과 통로에 위에 구멍이 나있는데 그곳은 채광과 환기를 위한 구멍이다.
또 그 구멍으로 쪽지를 보내는 연락통로였다고 한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 보내면 위급상황에 바로 연락이 가능하다.
빨간 표시된 줄 윗부분 아치형은 십자군 시대 건축의 특징.
다듬지 않은 돌로 울퉁불퉁하다.
빨간 줄은 내가 포토샵으로 그은 것이다.
왕의대로 쪽에 있는 방으로 이동했다.
왕의대로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이 방은 전쟁이 가장 치열한 방이었다.
그래서 이 방에는 아래에 물탱크가 있다.
아래에 있는 이 창문은 입구가 좁고 안쪽으로는 넓어서 전쟁시 병사가 누워서 화살 쏘기 좋게 되어있고, 적의 공격은 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았다.
위에 또 다른 창이 있었는데, 그곳은 성벽을 오르는 사람들을 방해하기 위해 끓는 물을 붓거나 돌을 던지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복도는 상당히 깜깜하다.
십자군 시대엔 횃불을 들고 다녔다고 한다.
영화에 건물 안에서 횃불 들고 다니면 배경이 십자군 시대로 알면 된다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셨다.
가파른 절벽위에 새워진 성.
왕의대로 쪽에 있는 벽이다.
전쟁터에서 승리하고 왕이 돌아오는 길이라고 해서 왕의대로로 불린다.
이 길을 통해 땅을 점령해 갔다고 한다.
전쟁이 가장 치열한 길인 셈이다.
언덕 위쪽에 있는 건물은 교회 터이다. 아직 발굴 중이다.
입구 근처에 있던 마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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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논강[Arnon]
아르논강은 모압지역의 북쪽에 있는 가장 큰 강이다. 아르논강은 아모리족속과 모압의 경계가 되었으나 이스라엘의 정복 후에는 르우벤 지파와의 경계선이 되었다.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민족은 세렛 골짜기에 진을 쳤다가 북상하여 아르논강 북쪽 강변에 진을 쳤다. 아르논강 언덕에서 디본까지는 3km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민 21:12~13). 1
모압 비석에 의하면 메사는 아르논 골짜기에다 큰 도로를 건설했다고 기록했다.
이르논강은 레준지역에서 시작하여 모압성으로 추정되는 무데이나를 지나 북서쪽으로 24km를 흐르다가
왕의대로를 지나가기 전에서부터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24km정도를 흘러 사해로 들어간다.
아르논강은 디본 남쪽으로 오면 폭이 4km정도가 되고 절벽위에서부터 바닥까지 495m정도의 큰 규모의 강이 되어 왕의대로에서 통과하기 힘든 가장 험한 지역이 되고 있다.
지금은 물을 저장하는 큰 댐이 왕의대로가 지나가는 곳에 건설되었다.
요르단은 물 기근 국가. 해마다 강수량이 줄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만들게 된 아르논강에 있는 댐. 에메랄드 녹색. 삭막한 골짜기를 지나다가 댐을 만나니 신기했다.
- [/footnote]).
민수기 33장에서는 이예아바림과 이임에서 디본갓에 진을 쳤다고 하였는데 두 장소의 사이에는 아르논강이 있다(민 33:44~45[footnote]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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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보산[Mount Nebo]
모세 기념교회가 있는 시아가(Shiyaga)를 이란적으로 느보산이라고 부르지만(신 32:49), 느보산과 아바림산과 비스가산의 정확한 위치를 확정할 수는 없다. 1
이 지역에서 제일 높은 해발 835m의 봉우리를 자발 느바라고 부르지만 이곳 제일 높은 곳이라는 의미만 있는 장소이다.
이 지역의 북서쪽에 있는 해발 710m의 산봉우리를 시야가라고 부르는데 이곳이 비스가로 추정되는 가장 좋은 장소이다.
이곳을 비스가라고 보는 이유는 성서의 내용과 일치하기 때문에 시야가를 비스가로 추정하였다.
비스가는 여리고 맞은편에 있으며(신 34:1, 신 4:49 2). 3
광야가 내려다보이는(민 21:20). 4
이곳은 정상부분이 넓은 느보산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이곳에서는 남쪽으로는 사해와 유대광야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여리고가 있는 요단계곡과 베들레헴과 예루살렘이 있는 유대와 사마리아 산지가 보이며 북쪽으로는 라맛 미스베가 있는 와디 엣 시르까지 보인다.
초대 기독교는 시야가를 비스가로 보는 4세기 때에 교회와 수도원을 건축하였다.
이 교회는 6세기 때에 모세를 기념하는 바실리카로 지어졌고 프란치스코 수도사들에 의해 복원되어 지금은 프란치스코 교회와 수도원이 되었다.
이곳에서는 로마시대의 탑과 무덤이 발굴되었으며 초기 비잔틴시대와 후기 비잔틴시대의 교회와 수도원, 모자이크, 교회내의 무덤과 헬라 비문이 발굴되었고
아랍시대의 교회 터도 발굴되었다.
모세 기념교회 앞에는 이탈리아 피란체의 조각가인 지오바니 판토니의 작품이 있는데 뱀에 물린 이스라엘 백성을 살린 놋 뱀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조화시킨 뛰어난 작품이다.
이곳은 사해에서는 동쪽으로 약13km, 메드바에서는 서쪽으로 약7km에 위치하며 북서쪽으로는 모세의 우물이 있는 와디 아윤 무사가 흐른다.
48.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52.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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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암만, 페트라, 아카바
1) 호텔 - 암만
2) 헤스본[Heshbon]
3) 메드바[Madaba] 성 조지교회
4) 느보산[Mount Nebo]
5) 아르논[Arnon] 골짜기
6)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점심:현지식)
7) 모세의 샘
8) 호르산 아론의 무덤
9) 페트라[Petra]
10) 호텔 - 아카바
저녁숙소 : HOTEL : CAPTAIN'S TOURIST HOTEL (아카바)
이곳만 수영장이 24시간 오픈.
메드바[Madaba]
메드바는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이 정복한 도시로(민 21:30, 대하 19:7 1, 사 15:2 2) 마다바로 부르고 있다. 3
다윗왕이 암몬을 정벌할 때에 메드바에서의 전쟁 기록이 성경에 나타나 있으며(대상 19:7), 모압왕 메사의 비문에도 주후 9세기 후반에 이 도시가 모압에 속해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주후 106년 마다바는 아라비아 지방의 도시로 편입되면서 기독교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었으며 디오클레시안의 박해 때에는 많은 기독인들이 순교 당하기도 하였다. 4
주후 614년에 있었던 페르시아의 침공에 의해 메드바의 도시는 파괴되었고, 8세기 중반에 이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잊혀진 도시가 되었다.
1880년 초에 이르러, 케락에서 그 곳에 사는 기독교인들과 회교도들이 종교문제로 충돌하게 되자, 수적으로 열세였던 크리스천의 청원에 따라,
오스만 제국은 과거의 기독교 도시인 마다바의 땅을 지정해주었다.
터키 당국은 교회만은 과거 비잔틴시대 교회건물들이 있던 자리에만 지을 수 있도록 제한하여 메드바로 이주한 크리스천들은
무너진 비잔틴시대의 교회 터 위에 새 교회를 세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1887년 마다바에 머물던 라틴 선교사 슈마허가 처음으로 도시의 주요 흔적을 찾아냈으며 1897년에 마다바 지도가 클레오파스 키킬리디스 신부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지도는 지금까지 발견된 로마-비잔틴시대의 가장 오래된 지도로써 주후 542년 1월 20일에 봉헌된 예루살렘의 네아교회가 지도에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유스틴 황제 때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모자이크 지도에는 많은 고대 유적지들과 교회 등이 나타나 있으며, 예루살렘 지역의 지도는 손상되지 않은 채 보존되어 있다.
마을과 성의 이름들이 희랍어로 기록된 이 모자이크 지도는 성서지리학의 연구결과 이 지도의 정확성이 확증되었다.
이 지도는 가로 5.6m, 세로 15.7m의 대형으로 약 20평의 바닥을 채울 수 있는 크기였으나 2/3 가량이 훼손되어 지금은 10평정도 분량만 남아있다.
19세기말에 이 모자이크 지도를 바닥으로 해서 희랍 정교회에 속하는 성 조지 교회가 세워졌다.
마다바(Madaba) 성경에는 메드바로 나온다.
여호수아 13장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역대상 19장
6. 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게 밉게 한 줄 안지라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
7. 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그들이 와서 메드바 앞에 진 치매 암몬 자손이 그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여 와서 싸우려 한지라
8.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냈더니
9. 암몬 자손은 나가서 성문 앞에 진을 치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더라
이사야 15: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는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카락을 밀고 각각 수염을 깎았으며
마다바
기독교 도시로 번성하던 이곳은 7세기 중반, 현재의 요르단, 팔레스타인, 시리아에 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하여 도시가 파괴되어 1000년 이상을 폐허화된 곳으로 남아 있다가
1800년대 말 마다바에서 남쪽으로 80km지점에 위치한 케락이라는 도시에서 2000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집단으로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도시가 재건되는 계기를 맞는다.
당시 아랍 전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오스만 터키는 이주민들에게 교회는
8세기경까지 이 도시에 많이 있던 교회 터를 찾아서 그 위에 짓도록 함으로써 비잔틴시대의 교회들이 발굴되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1896년경에 발굴된 성 조지(St. George) 교회이다. 이 교회 바닥에서는 550년에 만들어진 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 모자이크 지도가 발견되었는데 이 지도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서 모자이크 지도로 유명하다.
이 지도에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중근동 지역의 성지와 주요 도시를 200여만 개 이상의 다양한 색상의 돌을 이용하여
16 x 6m짜리 지도를 제작하였는데 일부가 훼손되어 현재는 3분의 1 정도만 남아 있다.
지도의 가장 중심점인 위치에 예루살렘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해, 요단강, 예수님 세례터, 아르논 강, 세렛강, 시내산, 나일강 등이 선명히 남아 있어 성서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마다바 [Madaba ] | 네이버 백과사전
-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하게 하였도다 하였더라 (민 21:30) [본문으로]
-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 (대하 19:7) [본문으로]
-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는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카락을 밀고 각각 수염을 깎았으며 (사 15:2) [본문으로]
- 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그들이 와서 메드바 앞에 진 치매 암몬 자손이 그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여 와서 싸우려 한지라 (대상 19:7)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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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르논[Arnon] 골짜기
6) 길 하레셋[Kir-hereseth] = 카락성[Karak castle] (점심:현지식)
7) 모세의 샘
8) 호르산 아론의 무덤
9) 페트라[Petra]
10) 호텔 - 아카바
저녁숙소 : HOTEL : CAPTAIN'S TOURIST HOTEL (아카바)
이곳만 수영장이 24시간 오픈.
헤스본[Heshbon]
헤스본(Heshbon)은 모압평지의 북쪽 언저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아모리왕 시혼의 도읍지였다(민 21:21~26). 1
후에 이 땅의 분배를 요구한 르우벤과 갓 지파의 대결의 결과 르우벤이 차지하게 되었고 레위 지파가 그들의 몫으로 일부 땅을 분배받았다(민 32:37, 수 21:39 2). 3
이사야와 예레미야시대에는 모압이 다시 차지하였으나(사 15:4, 렘 48:2 4) 후에 다시 이스라엘이 빼앗았던 성읍이다. 5
헤스본은 왕의대로가 지나는 성읍인 텔 히스반(Tell Hisban)과 동일시하고 있다. 이곳은 헤스본이 모압평야를 지키는 중요한 도시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해발 895m의 고지에 있다. 이곳은 초기 청동기시대의 주거지로부터 철기시대의 수로, 저수조, 주거지가 있었고 헬라시대와 로마시대의 주거지와 신전이 있으며 비잔틴시대의 교회 유적지도 있다.
- 21.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22.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 23.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 26.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 그의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의 손에서 빼앗았더라 (민 21:21~26) [본문으로]
- 르우벤 자손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기랴다임과 (민 32:37) [본문으로]
- 헤스본과 그 목초지와 야셀과 그 목초지이니 모두 네 성읍이라 (수 21:39) [본문으로]
-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들의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군사들이 크게 부르짖으며 그들의 혼이 속에서 떠는도다 (사 15:4) [본문으로]
- 모압의 찬송 소리가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해하려고 악을 도모하고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조용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뒤쫓아 가리라 (렘 48:2)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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